폐막식 사회자 배우 장현성과 그룹 옥상달빛 김윤주.(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9일 폐막작 '라스트 송 포 유' 상영을 끝으로 9일 막을 내렸다. 배우 장현성과 그룹 옥상달빛 김윤주 사회로 이날 오후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폐막식 무대가 펼쳐졌다. 카탈린 괴드뢰스 감독의 '엘씨의 노래'가 이날 폐막식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서류 에서 국제경쟁 대상을 수상했고, 영화 파묘의 김태성 음악감독은 뮤직인사이트 대상을 받았다. 뉴탤런트 대상은 시지프스의 공전주기의 염승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은 "행복한 폐막식을 만들어준 장항준 집행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제천시와 시민 여러분,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 영화와 음악 예술인의 손길이 미쳐서 올해 적금금리비교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뉴탤런트' 부문 심사위원인 알렉산드라 자카르첸코 심사위원의 조국은 우리가 침략받던 그 시절과 비슷하게 시련을 겪고 있다. 조국의 번영과 영광을 바란다"고 위로했다. 자카르첸코 심사위원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출신으로 2019년부터 칸영화제 필름마켓의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개인사업자대출조건 있다. 폐막작은 홍콩 감독, 량례언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음악영화 '라스트 송 포유(데뷔작)'다. 이 작품의 주연은 '풍운', '쌍운' 등에서 주연을 맡았던 홍콩의 가수이자 배우인 정이건이다.
영화 파묘의 김태성 음악감독, 뮤직인사이트 대상(제천국제음악 핸드폰 할부회선 영화제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염승호 감독, 뉴탤런트 대상.(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올해 음악영화제는 36개국 총 1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자조달시스템 34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이중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21편을 포함 총 59편의 영화를 한국 최초로 제천에서 소개됐다. 올해 제천음악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와 핵심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위한 섹션들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음악영화 취향의 관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음악영화제의 다양성도 관객몰이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제천음악영화제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음악가 또는 음악을 소재로 한 음악영화에 한정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런 소재주의를 탈피하고,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중년을 위한 음악영화로 꾸며졌는데, '플래쉬백 1990'이라는 섹션을 선보였다. 이 섹션은 1990년대에 제작된 한국 영화들을 상영해 중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 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해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