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최근 투명 버블 랩(뽁뽁이)으로 만든 옷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ZNWR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버블 드레스(Bubbles dress)', '버블 재킷(Bubbles jacket)이라는 이름으로 신상품을 소개했다. ZNWR가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은 주로 포장용 완충재나 보온용으로 쓰이는 일명 '뽁뽁이'로 만들어졌다. ZNWR는 홍보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진정한 가치는 눈에 보이고 진실한 것"이라며 "일반적인 공동명의 대출 맥락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중요한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버블 필름으로 한 쌍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모델들이 '뽁뽁이' 드레스와 재킷을 입고 물 위를 자유롭게 떠다니고 있다. 한편 해당 드레스와 재킷은 각각 2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드레스는 별내지구쌍용예가분양가 280벨라루스 루블(약 12만원), 재킷은 380벨라루스 루블(약 17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