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4일 계엄령 사태 발생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소관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4일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본연의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근무하도록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여성, 청소년, 가족, 권익분야 우리 사회의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 현대카드 공인인증서 종북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하며 3일(전날) 오후 11시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다. 이후 국회의 요구에 따라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쯤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