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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5세대 통신(5G) 단말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키우고 있다. 전용폰 출시 일정을 특정하지 못한 타 제조사와 달리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이라는 성과를 냈고, LG 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V50' 의 출시 연기로 당분간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10 5G가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10 5G의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지만 이통3사의 지원금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이통 3사가 공시한 지원금은 요금제별로 ▲SK텔레콤 32만~54만6000원 ▲KT 28만9000원~50만원 ▲LG유플러스 30만8000원~47만5000원이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전문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추가 할인을 더해 갤럭시S10 5G를 비롯하여 전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최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LG, KT 통신사로 갤럭시S10 5G 50% 할인, 갤럭시S10E 20만 원대 판매 중이며 KT 통신사로 ON 비디오 요금제 기준 117,300원, 갤럭시S9 플러스는 268,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LG G7과 갤럭시노트5는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LG 통신사로는 추가 걱정없는 데이터69 요금제 이용 시 아이폰7과 LG G7은 8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폰의달인’ 은 “이전에는 보통 가격정보만 얻기위해 가입한 회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4개월 약정뿐만 아니라 12개월 약정, 저렴한 가격 등으로 회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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