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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한신대는 최근 개교 79주년 기념예식에서 ‘한신비전 2030’을 선포했다. [사진 한신대] 한신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교육이념으로 기술과 정보를 넘어 현대사회에 필요한 소통과 인성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대학이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개교 79주년 기념예식에서 통일시대 평화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한 ‘한신비전 2030’을 선포했다. 100년 한신을 향한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연 총장은 “사람·지식·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 인재 양성을 통한 중장기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 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단기-중기-장기의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 밝혔다. 이어 연 총장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융합 플랫폼 교육과정 혁신, 학생자치기반 교육지원체계 강화, 지역·산학협력 연구역량 강화, 소통지향 대학경쟁력 확보, 글로벌 평화 교육 허브로의 도약이라는 5대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한신대는 ‘통일평화정책 연구원’ 개원, ‘서대숙 박사 통일역사문화자료 기증식’ 등을 주관하며 글로벌 시대 평화 리더 양성을 위한 평화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신평화뿌리찾기’ 역사문화탐방단을 구성해 항일유적지 및 북·중 접경 지역을 탐방하는 등 민족한신의 뿌리를 되새기고 평화통일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개편해 ‘평화공감 해외봉사단’도 운영한다.
평화 교육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학술연구 활동도 전개한다. 평화교양교육 교과목 개발 및 비교과 사례연구, 평화교육을 위한 남북대학 교류협력 방안 포럼, 동북아 공동안보 정책구상 심포지엄 등이다.
한신대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모든 국책사업과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학생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도 변함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고용노동부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등에 선정돼 약 215억원을 지원받고 다양한 맞춤형 진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매달 1회 개최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을 위한 강소기업 포럼’도 주목받고 있다.
이런 활동들을 뒷받침 하기 위해 연 총장은 소액기부 활동인 ‘물 한 방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물 한 방울 정성으로 한신을 위한 매일 기도 3분, 매달 1만원의 후원’을 통해 한신대가 한마음이 되는 캠페인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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