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26 18:39
[재산공개]오세정 서울대 총장, 압구정 아파트 등 44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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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약 26억원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지난 2월 임기를 시작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44억198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우리나라 대학정책을 총괄하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의 재산은 25억9489만원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하고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임용된 공직자 총 68명이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교육부 소속·산하기관장 가운데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재산이 44억198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공개대상 전체로 넓혀도 현직자 중에 재산이 가장 많았다. 본인과 부인 명의로 8억7900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했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본인과 부인 공동명의의 18억7178만원짜리 아파트가 있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를 합쳐 총 16억5400여만원의 예금액을 신고했다.

지난 1월 국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한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25억94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억9890여만원 상당의 토지를 갖고 있다. 본인 명의로 각각 7억9100만원과 6억8400만원 상당의 상가건물을 두 채 보유했다. 강남구 대치동에도 아파트가 1채 있다. 예금액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차남 명의로 2억33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인천대 상임감사로 자리를 옮긴 이근우 전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11억246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11억700만원보다 다소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건물 가액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1월 임용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8억263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전주에 2억7000만원 상당의 아파트가 있었고,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와 차녀, 삼녀의 예금액을 합쳐 4억1700여만원을 신고했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6억48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세종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보유했다. 본인 명의로 2억7600여만원의 예금을 보유했다. 주택분양대출 등 5억3000만원의 채무가 있었다.

(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뉴스1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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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사와 함께 명상, 오감체험 활동 등

송파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천마근린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체험하는 ‘치유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송파구는 천마근린공원에 25억원을 투입해 공원 시설 전반을 보수하고 주민의견을 수용해 ‘치유숲’으로 재조성했다.

천마근린공원의 면적은 18만2420㎡. 체육시설로 분류되는 올림픽공원을 제외하면 송파구 내 두 번째로 큰 공원이다.

천마공원 치유숲은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연령과 세대를 고려해 유아치유, 건강치유, 참여치유, 실버치유, 산림치유 5개 공간이 조성돼 있고 각 테마의 특성에 맞춰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무장애데크 등이 설치돼 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천마산의 산림자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심리상담, 숲해설, 스포츠지도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치유사를 채용해 전문성을 더했다.

치유 프로그램은 심신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명상, 차마시기, 숲길걷기, 숲해설, 이완체조, 마사지, 오감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치매어르신, 갱년기 여성, 자녀 동반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활동이 추가되기도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12시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2시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시간별 정원은 15명이다.

치유숲길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수강 최소 1일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또는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치유숲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기며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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