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0대 때의 큰 성공으로 한동안 방황하기도 했다. 그는 201 파산법 8년 피플지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다. 하루아침에 슈퍼스타가 됐고 나는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후 고인은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블랙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나일강의 죽음’, ‘아이반호’, ‘마더 테레사’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세 번의 결혼으로 세 자녀를 뒀으며, 딸 인디 개인사업자 마이너스통장 아 아이슬리도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유족으로는 남편 데이비드 글렌 아이슬리, 자녀 알렉스, 맥스, 인디아, 손자 그레이슨 등이 있다.